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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농어촌희망재단에 기부금 9억 원 전달
입력 2017-03-12 20:49  | 수정 2017-03-14 11:35
한국마사회가 농어촌희망재단에 9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양호 마사회장을 비롯해 김휴현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장, 음악가 금난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5년부터 212억 원을 출연한 기관으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금난새 씨가 총감독으로 있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음악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게 마사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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