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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둘째 딸 권유에 "사주에 딸 없다"
입력 2017-03-12 17:52 
고지용 허양임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의 사주에 딸이 없다는 얘기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가족이 이정민 아나운서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지용은 아내 허양임과 이정민 아나운서와 만났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고지용에게 둘째로 딸에 도전 해보라고 하자 고지용은 "승재 엄마 사주에 딸이 없다고 한다. 저랑 상관없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양임은 갑작스런 사주 얘기에 웃으면서 퀄리티 타임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고지용에게 "아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긴 것보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놀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육아 중 제일 나쁜 게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거라고 한다. 오늘 휴대전화를 끄고 승재를 봐라"라고 미션을 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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