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가스텔럼 (27·미국)이 비토 벨포트(41·브라질)를 1라운드 3분 52초 만에 이겼다.
12일(한국 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6 메인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1라운드 초반 켈빈 가스텔럼은 묵직한 펀치를 벨포트의 안면에 적중했다. 이어 그는 1라운드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환상적인 스트레이트를 터뜨리며 기회를 잡았다.
결국 켈빈 가스텔럼은 중심이 흔들린 벨포트에게 연타를 퍼부으며 KO승을 확정했다.
한편 켈빈 가스텔럼은 UFC 파이트 나이트 106에서 벨포트를 제압 후 종합격투기 15승째(2패)를 올렸다. 벨포트는 UFC 3연패에 빠지며 25승 1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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