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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수제햄버거,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맛의 비결 대공개"
입력 2017-03-12 09:48 
생활의달인 수제햄버거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생활의달인 수제햄버거의 맛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햄버거의 달인 오권식 씨가 소개된 바가 있다.
특히 경력 27년차 오권식 달인의 햄버거는 남다른 수제버거로 떠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집 밥 못지않은 정성을 담아 만드는 햄버거의 맛의 비결은 바로 패티. 오직 소고기로만 만드는 달인의 패티는 숙성법이 남다른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파인애플과 오이를 찐 후 으깨고, 콩나물 가루를 섞어 1차 숙성을 마치면 달콤한 향이 더해진다. 그 후에 버터 맥주로 2차 숙성을 거치면 고기의 육질과 풍미가 살아난다는 것.

또한 밀가루와 버터, 그리고 단감을 이용한 비스킷을 만들어 다진 고기와 섞어주면 패티 반죽이 완성된다.
달인의 이런 놀라운 비결은 그냥 탄생되지 않았다. 20여년 정도 미국에서, 싱가포르에서 5년을 한 뒤 한국으로 넘어와 자신의 가게를 열었다. 이어 미국에서 3년 연속 동양인 최초 햄버거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 놀라운 실력을 이미 자랑했다.
한편 달인은 "오랜 시간 미국에서 일을 하며 배운 그 맛을 잊지 않고 지금의 햄버거를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 연구해왔다"며 햄버에게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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