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탄핵 후 첫 주말'에도 마지막 촛불집회
입력 2017-03-11 20:30 
탄핵 후 첫 주말/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다음 날이자 첫 주말인 11일 탄핵 선고 의미를 기념하는 마지막 주말 20차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서 '촛불 승리 20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 구속 뿐만 아니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퇴진과 국정농단 사태 공범자 처벌 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촛불집회는 마무리하지만 이달 25일과 세월호 참사 3주기인 다음달 16일 전인 15일에는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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