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구름 많고 포근…오후 중북부 약한 비
입력 2017-03-11 20:10  | 수정 2017-03-11 20:57
<1>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6.7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 그래도 해가 지면 따뜻한 겉옷이 꼭 필요한데요. 내일도 서울의 낮 기온 13도, 광주 18도로 낮에는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미세먼지 농도도 짙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서부 지역들과 전북에서는 미세먼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북북부에서는 5밀리미터 안팎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에 충청 지역들에서도 빗방울이 예상됩니다.

<대기>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동쪽 대부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동해안 일부 지역은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영상 4도 등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남부 일부 내륙에서는 내일 아침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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