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 전남ᆞ북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11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광주 충장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장중은 10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진흥중을 맞아 연장 승부치기 끝에 9-8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예선전에서 이평중과 화순중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충장중은 세지중을 5-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까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충장중은 2010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일부터 광주, 전남•북 지역 10개 중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충장중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상장,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진흥중)과 3위 2팀(이수중, 세지중)에게도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각각 야구용품이 참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충장중 김경석 군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다양한 야구용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장중은 10일 광주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진흥중을 맞아 연장 승부치기 끝에 9-8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예선전에서 이평중과 화순중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충장중은 세지중을 5-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여세를 몰아 결승전에서까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충장중은 2010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일부터 광주, 전남•북 지역 10개 중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충장중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상장,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진흥중)과 3위 2팀(이수중, 세지중)에게도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각각 야구용품이 참가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충장중 김경석 군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다양한 야구용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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