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교제 사실 발언 영향? 김동성 SNS 비공개 전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눈길을 모으는 것.

지난 10일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장시호는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며 이모 집에서 한 달 동안 (영재센터 설립을 같이) 계획했다”고 털어놓았다.

장시호의 발언이 보도된 이후 김동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