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국지지도, 오바마 52%-힐러리 38%
입력 2008-02-21 05:55  | 수정 2008-02-21 05:55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경선에서 오바마 상원의원이 파죽의 10연승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지지율에서도 힐러리 상원의원을 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조그비의 조사에 따르면 오바마의 전국 지지도는 52%로, 38%를 기록한 힐러리를 14%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바마는 또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후보가 확실시되는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 맞붙을 경우 47%대 40%로 이길 것으로 조사돼 43%대 47%로 패배할 것으로 예상되는 힐러리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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