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잇딴 화재사고에 불안
입력 2008-02-21 04:45  | 수정 2008-02-21 08:54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된 지 열흘만에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권교체기 빈발하는 사건사고, 안전관리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화재는 다행히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가 없다는 점이 무엇보다 다행스럽지만 최근 잇따르는 화재와 각종 사고에 시민들은 불안합니다.

무엇보다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된 지 열흘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그것도 어제 헬기 추락사고로 7명의 소중한 생명이 사라진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기에 불안감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

광화문 정부 중앙청사 화재 원인은 무엇보다 현재로서는 노후된 전기 시설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건물 자체가 40년 가까이 된 노후 건물이기 때문에 전기 시설 역시 노후됐을 거라는 추측입니다.

숭례문은 작심한 자가 저지른 방화로 드러나면서 안전관리 미비가 한 요인이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어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도 운용수명 40년을 2년이나 초과한 상황이어서 기체 노후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모두가 안전관리에 주력했더라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인재였다는 얘기입니다.

정권교체기면 더욱 빈발했던 각종 사건사고.

모두가 헤이해진 기강을 다잡고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mbn뉴스 이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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