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김종국이 하하가 축가를 립승크로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하하와 스컬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음치 참가자를 가렸다.
하하는 이날 립싱크를 하냐는 질문에 대해 "저희는 완전 MR에 저희 목소리를 올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하하가 축가를 립싱크로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했고, 하하는 "AR에 제 목소리를 올렸다. 다 된 음악에 추임새를 올린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하하는 결국 "마음이 전달되는 게 중요하다"며 립싱크를 인정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