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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재 `신인왕 후보의 승리 미소` [MK포토]
입력 2017-03-09 21:0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동부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빅터와 신인왕 후보 강상재 등이 공수에서 선전해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전자랜드 강상재가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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