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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쇼핑 카트 논란` 윤서영 기상캐스터 "현재 게시글 삭제"
입력 2017-03-09 16:53 
윤서영 기상캐스터 카트 탑승 논란 사진=윤서영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대형마트 내 쇼핑 카트에 올라탄 윤서영 SBS 기상캐스터의 사진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윤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수요일까지 계속 추워요! 목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 회복'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대형마트 무빙워크 위 카트에 올라타 환하게 웃고 있으나,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2015년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쇼핑 카트와 연관된 사고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카트 내 탑승은 실제로 위험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네티즌은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 부주의 하다는 의견이 이어졌고, 논란이 일자 윤서영 캐스터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실제로 마트에서는 안전상의 이유로 영유아를 제외하고는 쇼핑 카트에 타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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