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외부일정 없이 `탄핵선고` 기다려
입력 2017-03-09 11:09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공식 외부일정을 잡지 않았다.
문 전 대표는 '여성의 날'인 전날에도 오후 예정됐던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현장방문을 취소한 채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었다.
문 전 대표 측은 10일까지 외부일정을 최소화하면서 탄핵과 관련, 급변하는 정국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 깊게 상황을 살피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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