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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11일 창단 20주년 행사...KBL 최초 반팔유니폼 착용
입력 2017-03-09 10:48 
반팔 유니폼을 착용한 조성민(왼쪽)과 김종규(오른쪽). 사진=창원 LG세이커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는 11일 구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11일 오후 4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르꼬끄 응원타임, 룰렛 이벤트, 마네퀸 캠, 이모티콘 캠, 키스타임등 주요 이벤트를 통해 르꼬끄 경품을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LG전자 DIOS냉장고를 선물 한다.
하프타임에는 홈 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통의 이벤트로 13개월 미만의 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뛰어 놀며 진행 되는 ‘ 베이비런 시즌 2를 실시하며, 우승하는 가족에게 ‘LG전자 꼬망스 세탁기를 드린다.
또, 1997년 창단부터 2017년 20주년까지 구단의 역사를 보여 주는 기념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 한다.
한편 KBL최초로 반팔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해 코트에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반팔 스페셜 유니폼은 추후 팬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실시하고,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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