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승수 "평생 부동산 투기 한 적 없어"
입력 2008-02-20 12:05  | 수정 2008-02-20 12:05
한승수 총리 후보자는 "인생의 가치를 명예에 두고 살았다"며 "평생 부동산 투기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장남의 아파트 매입에 대해선 "아들이 MIT공대 박사를 받고 병역특례로 귀국해 벤처기업과 LG-CNS에서 봉급을 받아 구입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미국과는 다른 영국 제도에서는 교수 타이틀이 모두 다를 수 있다"며 "일반적으로 대학에서 가르치면 교수라고 한다"고 해명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이 당선인과 내각 명단 발표시 각료 제청권 협의를 했느냐'는 질문에 "굉장히 자주 했으며 충분한 협의가 있었고, 저의 의견이 반영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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