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라텍스·메모리폼이 한 매트리스 안에…한샘 `디퍼` 출시
입력 2017-03-07 14:46 
한샘 디퍼 라텍스 매트리스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라텍스와 메모리폼을 한 매트리스에 넣은 '디퍼' 라텍스 매트리스를 자사의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이 적용되는 '디퍼'는 한쪽은 라텍스로, 반대쪽은 메모리폼으로 구성돼 한 매트리스로 두 소재의 장점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봄·가을에는 탄탄한 라텍스 매트리스로 쓰다가 여름에는 통기성이 좋은 메모리폼으로 사용 가능하다. 겨울에는 메모리폼 위에 온열매트 등 전열기구를 놓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수면환경을 만들 수 있다.
'디퍼'는 두 종류의 매트리스를 붙일 때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폼을 녹여서 붙이는 '2-way' 공법을 적용해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다. 가격은 수퍼싱글(SS)과 퀸(Q) 사이즈가 각각 45만 9000원, 65만 9000원이다. 오는 17일까지 출시를 기념해 수퍼싱글과 퀸 사이즈를 각각 35만 9000원과 47만 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디퍼' 라텍스 매트리스 출시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할 경우, 추가로 2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디퍼' 라텍스 매트리스는 하나의 매트리스로 2배의 효과를 누리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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