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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부회장 `제네바 모터쇼` 참가…현대·기아 신차 공개
입력 2017-03-06 08:59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참가한다.
6일 현대차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참석해 현대차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최근 동향을 살펴본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7'에 참석해 현대차의 미래차 계획에 대해 발표하면서 현대차가 첨단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CES, 디트로이트모터쇼, 제네바모터쇼, 베이징모터쇼, 파리모터쇼 등을 찾은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2세대 수소전기차의 콘셉트카를 공개한다. 기아차는 소형 SUV '니로 PHEV'와 중형차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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