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치 딸 대공개..러블리 보스 등극! "저기 사람이 안보이세요?"
입력 2017-03-05 17:51 
사진=조정치, 정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가수 조정치와 정인 부부가 딸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조정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인,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올리며 "저기 사람이 안보이세요? #사진삼매경 #건질때까지"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달 28일 태어난 딸과 그 옆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조정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똑 닮은 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훈훈하고 다정다감한 부부의 마음이 담겨있어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11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리면서 부부의 연을 맺은 조정치와 정인은 지난 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2월 득녀했다.

이어 정인은 출산 후 "사람이 이렇게 힘들게 세상에 나오는 건지 몰랐네요. 그냥 뿅 생겨난 건 줄 알았네. 그러고 보니 그동안 우리 모두 다 엄청 귀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야! 하여튼 아기 무사히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한 조정치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를 통해 "딸이 저와 똑같이 생겼다. 산모도 회복이 잘 되고 있고, 아기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울고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아기가 김연아 선수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며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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