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토미 페이지, 46세 나이로 사망…美 언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듯"
입력 2017-03-05 11:48 
한국계 혼혈 가수로 유명한 미국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46세로 3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 언론들은 토미 페이지가 미국 뉴욕에서 숨진 상태로 미국 빌보드지 등 현지 언론들은 4일 "토미 페이지가 숨진 상태로 미국 뉴욕에서 발견됐다"며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미 페이지는 뉴욕의 한 유명 나이트클럽의 코트보관대 직원으로 일하면서 음악과 가까워졌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꽃미남형 외모를 지닌 그는 자신의 앨범 '페인팅 인 마이 마인드'에 수록된 '아일 비 유어 에브리씽'으로 빌보드 1위에 올랐고 13주 동안 40위권에 있었다.

또 미 뉴욕대(NYU) 경영대 출신인 토미 페이지는 빌보드지 발행인 등 음악사업가로도 활약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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