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영세상인에 4.5% 저리대출"
입력 2008-02-19 11:30  | 수정 2008-02-19 11:30
서울시가 재래시장 영세상인들에게 연리 4.5%의 저리 대출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시는 우선 올해안에 재래시장 세개를 선정해서 상인 30여 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총 1억원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시범 실시해 본 뒤 상인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확대 실시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고금리 사채로부터 영세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대출금 이자 수익은 재래시장 활성화 자금으로 활용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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