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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아줘` 심야 시청률 2.1%.."한국어 학습 드라마 효과 있네"
입력 2017-03-01 09:44 
사진=그녀를 찾아줘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이돌들의 화려한 연기로 화제를 모은 '그녀를 찾아줘' 괜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밤 첫 방송된 KBS2 <그녀를 찾아줘> 시청률은 2.1%와 1.3% 각각 집계됐다.
'그녀를 찾아줘'는 드라마를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한국에 오게 된 네덜란드 인 얀(이현재 분)과 함께 하영(오하영 역)은 사랑하는 그녀를 함께 찾아주며 한국 문화도 알리는 스튜어디스 역을 맡았으며, 익수(몬스타 엑스 형원)는 훤칠한 키와 곱상한 외모로 이태원의 신흥 마스코트로 떠오르는 인물로 변신했다.
특히 데뷔 6년 만에 처음 연기에 도전한 에이핑크의 오하영의 첫 연기와 아이돌 출신 몬스타엑스 형원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눈길을 모았으나, 첫 방송에 대해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 구성이 부족하다”라는 평이 이어졌다.
한편, '그녀를 찾아줘'는 KBS 예능국이 만든 웹드라마로 2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드라마로 제작된 작품으로 KBS월드 채널을 통해 세계 100여개국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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