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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08-02-18 18:40  | 수정 2008-02-18 18:40
▶ 이 당선인, 잠시 뒤 조각명단 발표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정부조직개편안을 놓고 치열한 막판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잠시 뒤 8시 새 정부 조각 명단을 직접 발표합니다.

▶ 노-이, 한미FTA 2월처리 공감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한미 FTA 비준안을 현 정부 임기 내에 처리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양측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 이명박 당선인 '무혐의' 가닥
이명박 당선인을 방문조사한 정호영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문 작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당선인의 무혐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라면값 올랐다...물가 상승 '우려'
국내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라면과 스낵 가격을 최고 16%까지 올렸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 부담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 일자리 창출, 2년 만에 최저
1월 신규 고용 증가가 23만 5천명에 그쳤습니다. 고용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새 정부의 고용정책에 '빨간 불'이 들어왔습니다.

▶ 문화재청 화재진화에 '오락가락'
숭례문 화재 진화 초기에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진화방식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숭례문 방화를 피의자 채모 씨의 단독 범행 으로 결론내렸습니다.

▶ 대기업 연루 '2조 탈세' 금괴 거래
금괴 불법 유통을 통해 2조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LG상사 등 7개 대기업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삼성특검 '분식회계 조사' 주력
삼성특검이 이번 주부터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수사팀을 보강해 집중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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