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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2R 韓 1경기만 국내 생중계
입력 2017-02-27 15:58  | 수정 2017-02-27 16:0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2라운드 K리그 클럽 경기의 상당수가 녹화방송된다.
K리그 클래식 4팀이 속한 E~H조 2차전 일정은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그러나 한국 중계권자 JTBC는 27일 2016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과 중국 슈퍼리그 디펜딩 챔피언 광저우 헝다의 대결만이 생방송 된다”고 밝혔다.
AFC 챔피언스리그는 ‘JTBC3 폭스 스포츠로 중계된다. 수원-광저우는 1일 오후 7시 시작.

K리그 디펜딩 챔프 FC 서울이 28일 지난 시즌 J1리그 준우승팀 우라와 레즈를 상대로 치르는 원정경기는 킥오프 2시간30분이 지난 오후 10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2016 K리그 4위 울산 현대와 2015-16 호주 A리그 3위 브리즈번 로어의 격돌은 4시간30분이 흐른 1일 오전 0시부터 방영한다.
K리그 3위 제주 유나이티드가 원정에 나서 J리그 4위 감바 오사카와 맞붙는 것은 실황보다 2시간 늦은 1일 오후 9시부터 중계된다.
■2017 AFC 챔피언스리그 2R JTBC3 중계일정
△2월28일
오후 10시 우라와-서울
오후 12시 울산-브리즈번
△3월1일
오후 7시 수원-광저우 (생방송)
오후 9시 감바-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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