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낮 동안 온화…영남동해안·제주 비 조금
입력 2017-02-26 20:18  | 수정 2017-02-26 20:54
<1>오늘 낮 동안 봄 향기가 솔솔 나는 하루였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내일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낮 동안 온화할텐데요. 다만, 아침에는 여전히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아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9도, 전주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동쪽지역에서는 갈수록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일부 경남 서부, 전남 여수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편, 내일 오전에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위성>오늘 동해안에서는 구름 많이 지났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맑은 하늘이 함께했는데요.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맑겠습니다. 대전의 낮 기온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영남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서는 낮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 1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삼일절에는 전국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과 충청 남부에서는 목요일까지 이어질텐데요. 그치고 나면 또 한 번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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