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45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 열전을 마치고 조금 전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종합 2위에 올랐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17세의 최다빈이 한국 피겨 사상 처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빠지긴 했지만 예상치 못한 값진 수확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로 당초 목표를 1개 초과 달성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은 사상 최다인 4관왕에, 쇼트트랙의 심석희와 최민정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설상 종목에서는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마그너스가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 2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1년 뒤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 인터뷰 : 김상항 / 한국 선수단장
-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 선수들이 제가 볼 때는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선수들인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일본 삿포로)
- "다음 대회 개최지가 아직 결정 나지 않은 채 이번 대회는 8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삿포로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45억 아시아인의 겨울 축제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이 8일간 열전을 마치고 조금 전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6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종합 2위에 올랐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17세의 최다빈이 한국 피겨 사상 처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빠지긴 했지만 예상치 못한 값진 수확이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로 당초 목표를 1개 초과 달성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은 사상 최다인 4관왕에, 쇼트트랙의 심석희와 최민정은 나란히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설상 종목에서는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크로스컨트리의 김마그너스가 깜짝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종합 2위에 오른 우리나라는 1년 뒤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 인터뷰 : 김상항 / 한국 선수단장
-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우리 선수들이 제가 볼 때는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선수들인 거 같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일본 삿포로)
- "다음 대회 개최지가 아직 결정 나지 않은 채 이번 대회는 8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삿포로에서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