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진표 뺑소니 피해사건 SNS 폭로…알고보니 동명이인 해프닝
입력 2017-02-26 17:47 
가수 김진표의 뺑소니 피해사건과 관련된 SNS글이 알고보니 동명이인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 매체가 김진표가 SNS 올린 글을 토대로 뺑소니 피해를 당했음을 보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진표가 운전하던 차량을 후미에서 한 차량이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돌연 이 글이 삭제 됨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했다.이후 가수 김진표가 아닌 동명이인의 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 뺑소니 피해자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김진표님 아닙니다. 저는 아무런 일면식도 없는데 왜 아무죄도 없는 분을 신원확인도 안하고 제 글을 무단으로 퍼다가 마치 이분께서 사고를 당하신 것처럼 쓰시면 어떻게 해요”라며 저는 가수 김진표님과 동명이인일 뿐입니다. 왜 갑자기 김진표님께 죄송해야 하는거죠”라고 해명과 동시에 사건을 바로 잡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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