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좋다` 윤택 부인, 걱정스러운 마음.."망막이 찢긴 적도 있다"
입력 2017-02-26 09:50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윤택의 진솔한 이야기가 화제다.
26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자연 속에서 인생 2막을 맞은 개그맨 윤택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박 2일 촬영을 끝내고 윤택은 서울로 돌아왔고 이어 야외 촬영 때문에 한 달에 보름을 떨어져 지내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윤택 아내는 "어느 날 속옷 차림만 입고 돌아다니는데, 허벅지가 심하게 긁혀 있더라. 눈도 나뭇가지에 긁혀서 망막이 찢긴 적도 있다. 멧돼지를 만나지 않을까, 뱀에 물리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윤택을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짝을 만나지 못 하고 40대를 맞은 윤택은 41세에 운명처럼 만난 부인과 결혼에 성공한 이야기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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