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던 손아섭이 공격에서도 솔로포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25일 고척돔에서 열린 미리 보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쿠바와의 평가전서 6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당초 이날 경기 선발로 예상되지 않았던 손아섭. 이용규가 팔꿈치 쪽 불편함을 호소하자 대신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선보였다. 상대가 때린 우익수 앞 아슬아슬한 타구를 대부분 잡아내며 물샐틈 없는 수비를 자랑했다.
타격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이 범타에 그쳤는데 6회말 주자 없던 네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투수 노엘비스 엔텐사로부터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 홈런으로 대표팀은 쿠바에 6회말 현재 6-1로 앞서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아섭은 25일 고척돔에서 열린 미리 보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쿠바와의 평가전서 6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당초 이날 경기 선발로 예상되지 않았던 손아섭. 이용규가 팔꿈치 쪽 불편함을 호소하자 대신해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선보였다. 상대가 때린 우익수 앞 아슬아슬한 타구를 대부분 잡아내며 물샐틈 없는 수비를 자랑했다.
타격에서는 별다른 활약이 없이 범타에 그쳤는데 6회말 주자 없던 네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투수 노엘비스 엔텐사로부터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이 홈런으로 대표팀은 쿠바에 6회말 현재 6-1로 앞서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