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계꼬치페스티벌, 3월31일부터 경주보문관광단지서 개최
입력 2017-02-24 17:59  | 수정 2017-02-24 18:13



별별꼬치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꼬치페스티벌이 오는 3월31일부터 4월16일 17일간 경주보문관광단지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꼬치페스티벌은 MBN과 에스앰홀딩스(권오민대표)가 주최, 주관하며 전국의 전통&퓨전 꼬치뿐 아니라 다양한 이색꼬치를 맛볼수 있다. 여기에서 꼬치와 조합을 이룬 세계 여러나라의 맥주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꼬치와 맥주라는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에는 팬텀싱어 4중창, 퓨전국악, 데일리 음악콘서트, 버스킹공연, 국내 유명 DJ가 출연해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서 가족과 연인에게 추억의 여행지가 될 것으로 본다.

작년 경주지진 여파로 주춤했던 관광산업이 이를 계기로 활성화되길 희망하고 있으며 특별 행사로 안전체험버스를 이용한 재난안전교육 및 체험 행사도 마련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에스앰홀딩스(권오민대표)는 경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회복하기 위해 일본 굴지의 방송국과 함께 경주를 소개하고 주1회 일본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이들을 위한 문화공연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컨테츠를 기획하고 있다”면서이는 주춤했던 일본 관광객의 경주 방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MBN과 에스앰홀딩스 모회사인 삼웅코리아(송원기회장)는 이미 2015년 인천 정서진에서 세계꼬치축제를 성공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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