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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숙 부부, MBN `뉴스와이드` 첫 동반 출연
입력 2017-02-24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문재인 전 대표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19대 대선을 앞두고 처음으로 TV에 나란히 출연한다.
문재인·김정숙 부부는 오는 25일 MBN ‘뉴스와이드에 함께 출연해 두 번째 대선 도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재수에 강하다는 문 전 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인지, 또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 하야설을 포함한 정치적 대타협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한다.
함께 출연하는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남편 문재인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집 마당 금괴 200톤의 진실부터 ‘효자남편 문 전 대표에 대한 시선, 2012년 대선 다음날 집 앞에 소주병이 쌓인 배경 등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눈다.
또 37년째 곁에서 지켜본 남편 문재인의 자녀 교육과 재테크, 부부싸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등 드러나지 않은 가정사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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