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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김태균 `거포들의 고척돔 첫 훈련` [MK포토]
입력 2017-02-24 16:3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 김재현 기자]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WBC 대표팀이 24일 오후 고척돔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이대호와 김태균 등 대표팀 선수들이 워밍업을 끝낸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WBC 대표팀은 오는 25일과 26일 쿠바와 평가전을 갖고, 28일에는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다음달초 상무, 경찰청과 평가전을 가진 뒤 6일부터 공식 1라운드에 들어간다. A조 한국은 3월 6일 이스라엘,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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