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박인규 DGB금융 회장 연임
입력 2017-02-24 16:06  | 수정 2017-02-24 17:08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DGB금융그룹은 2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 회장을 차기 회장 겸 행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1일 임기를 마치는 박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2020년까지 다시 3년간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최종 선임은 다음달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박 회장은 임기 중 비은행 자회사 인수·합병으로 그룹 외연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사업을 다각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노승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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