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강주택, 협력업체 초청 조찬회 개최
입력 2017-02-24 15:28 

금강주택은 지난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금강주택 n 협력사 조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과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우 금강주택 사장과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16년 우수 협력업체 10곳에 대한 시상과 함께 발주업무 절차 및 개선사항, 2017년도 사업 계획 발표 등이 이뤄졌다. 발주 관련 업무 개선사항으로는 대금지급방법이 당초 어음 2개월에서 현금 100%로 변경되고, 보증증권 발행처가 서울보증 1곳에서 시중은행까지 다변화 되는 등 다수의 변경사항이 포함됐다.
김태우 금강주택 사장은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금강주택이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협력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상호 동반성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강주택의 사업 계획은 오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를 시작으로 아파트 8개 사업장 총 5170가구가 예정됐다. 오는 8월 동탄2신도시 내 동탄테크노밸리에 예상 연면적 28만여㎡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인 동탄 금강펜테리움IT타워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총 9개 사업장의 예상 매출액은 약 2조3000억여원 정도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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