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 연애’ 윤시윤, 퀴즈왕 우승 차지.."초능력으로 연애 접점, 다시 오르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생동성 연애에서 윤시윤이 초능력으로 퀴즈왕이 등극했다.
23일 공개된 MBC X 네이버 콜라보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두번째 편 ‘생동생 연애 13회에서는 소인성(윤시윤 분)이 퀴즈쇼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을 들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인성은 신약 부작용으로 얻은 초능력으로 모든 문제를 맞춰나갔고 1등을 차지했다. 이윽고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에게 우승 상금을 건넸다.
이와 달리 왕소라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지 못해 생활비를 걱정하던 중 소인성과 이별하던 날을 떠올리며 너무 너무 힘든 날이었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너무 한심했다. 인성이가 아니라, 이렇게 사는 내 자신이. 끝이라는 게 없을 것 같은 이 지겨운 인생에 뭐라도 하나 내 마음대로 끝내고 싶었다”고 그에게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골로 내려간 소인성에게 부모는 둘 중 한 명이라도 붙으면 얼른 식부터 올려라”고 말하며 왕소라와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려 두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생동성 연애는 네이버TV에서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11시 59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MBC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