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와이스, 6월 28일 日 정식 데뷔...현지 관심 집중
입력 2017-02-24 10:3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

24일 자정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현지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일본의 유명 아침 정보프로그램인 'Oha4' 'ZIP' '굿모닝' 등 5개 프로그램에서는 트와이스의 데뷔 소식을 다뤘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28일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크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TWICE'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도쿄의 대형 쇼핑센터 '시부야 109' 외벽, 스크럼블 교차로, 하라주쿠역 등 번화가에 트와이스의 사진이 걸리면서 이들의 일본 진출에 관한 비상한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타이틀곡인 'TT'의 포인트 안무는 일본까지 퍼졌고, 현지 연예인들이 이 춤을 따라하면서 'TT' 신드롬이 일어났다.

지난 23일에는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 'TT' 'Touchdown'이 담긴 디지털 앨범 'WHAT'S TWICE'를 선발매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