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주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성황리 오픈
입력 2017-02-24 10:25 


대성베르힐은 24일(금일) 광주광역시 동구 독립로 218번길에 위치한 광주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모델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하며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평일 오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내방객들이 청약접수를 신청하여 모델하우스가 북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도 차가운 한파가 부는 가운데 이렇듯 많은 내방객들이 방문한 이유는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이 바로 8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형태로 공급을 하기 때문인데,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을 막론하고 장기민간임대아파트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바로 높아져만 가는 일반분양 아파트 가격과 전세대란을 이유로 볼 수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치솟는 높은 분양가 때문에 섣불리 일반분양 아파트를 분양 받기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이는 분양 받은 이후 과도한 담보대출, 그 이후 언제 하락할지 모르는 매매가격 때문에 하루하루 불안감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전셋집 또한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전세가격 또한 일반 분양가 못지 않게 치솟으며, 부담감은 날로 증가하고 2년간 거주 후 전세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퇴거 이후 또 다른 전셋집을 구해야 한다는 부담감 등이 점차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달리 용산지구 대성베르힐 같은 장기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함으로써, 중산층의 주거고민을 해소해 줄 상품으로 이주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한층 떨어뜨릴 수 있으며, 과도한 전세금 상승에 대한 걱정도 없다.

또한 기존에 저소득층을 주요 대상으로 했던 공공임대주택과는 달리 수준 높은 품질과 시스템을 갖춘 견본주택으로 내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약조건도 매우 간단한데 공공임대주택 같은 경우 공급을 받기 위해선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해서 공급받기 쉽지 않지만,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은 지역거주우선이나, 청약통장 유무, 소득제한 등을 따지지 않고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기 때문에 시공부터 입주까지 안심할 수 있으며, 시공 또한 대성베르힐이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이며 최근 가장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인 59㎡ 단일면적 279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는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될 예정이며, 전세대 판상형 및 4bay형태로 설계 되어있어 일조량 및 내부환기가 매우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용산지구 대성베르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 광역시 동구 독립로 218번길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하우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현장에서 24일(금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