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GS건설, `복수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24일 오픈
입력 2017-02-24 10:15 
복수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은 24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복수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복수동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1102가구 규모로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부 주택형은 4베이와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면적 72㎡ 이상에는 드레스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84㎡C타입에는 대형 드레스룸이나 복도장식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에 팬트리, 수납장으로 활용 가능한 베타룸도 계획됐다.
가스, 조명, 난방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과 국내 최대규모의 전자책 도서관, 단지 전용 홈페이지도 계획됐다. 카드 하나로 모든 통행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10~20cm 넓어진 광폭주차장 등도 적용된다.

대청병원,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오량실내 테니스장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이 가깝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로 진행되며 11.3 부동산대책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바로 매매도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접수, 3월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9일, 계약은 같은달 14~16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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