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선진료 의혹'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특검 출석
입력 2017-02-24 10:09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해 이영선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을 오늘(24일) 오전 10시에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의료법 위반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진의 청와대 출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 행정관이 여러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자진 출석을 압박한 바 있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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