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한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강세
입력 2017-02-24 09:34 

한화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3%(1500원) 오른 3만6950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1조774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3.9% 증가한 47조1214억원, 당기순이익은 18.5% 성장한 1조3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며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지난 4분기 50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호조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59.1%로 역사적 최고점 수준에 도달했다"며 "앞으로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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