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푸드 O2O `굿잇츠`, 새벽배송 인기몰이…고객 48.6%가 이용
입력 2017-02-24 07:45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배달 전문 O2O(Online to Offline) 기업 '굿잇츠'(대표 김세영)가 제공하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굿잇츠는 23일 지난달 기준 자사의 서비스 이용 고객의 48.6%가 새벽배송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굿잇츠는 현재 전국을 대상으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집밥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음식을 배송해 주고 있다. 27명의 요리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47종의 조리 재료와 레시피, 60여 종의 식재료를 온라인 및 모바일앱 주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굿잇츠 새벽배송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만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새벽배송을 주문하면 당일 아침 7시 전 문 앞으로 배달이 온다. 새벽배송 신청 비용은 3천500원이며, 5만원 이상 주문 시 무료다.
김세영 대표는 "음식의 맛과 질은 물론,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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