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개소식 개최
입력 2017-02-23 18:31  | 수정 2017-02-24 13:49
국내 전기산업계 최고정책기구인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개소식과 함께 제1차 최고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력산업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 중 하나라며 앞으로 긴밀하게 논의하고 토론해 가며 사랑받는 전력산업계가 되도록 정책연합이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의장은 또 신기후체제에 있어 전력산업 분야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소식에는 한덕수 정책연합 의장과 조환익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최고회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17년도 제1차 최고회의도 열렸습니다.

▶ 인터뷰 : 한덕수 /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의장
-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과 발전방식을 통해서 세계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력산업도 굉장히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전력산업의 변모는 단순히 우리가 국내에서의 중요한 인프라로서 작동하는 것만이 아니고 사회간접자본으로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엄청나게 열 수 있는 계기가 오고 있다고생각합니다. "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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