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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라미란-지승현 보통아닌 배우들의 특별한 호흡 [동영상]
입력 2017-02-23 14:26 
[MBN스타 민진경 기자] 2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보통사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상호는 "대본이 잘 넘어가면 한다"며 "특별한 시대라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하게 있는데 큰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이야기라서 대본을 받고 행복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100% (손현주) 선배님 덕분에 하게 된 것이다"며 지승현은 "기라성같은 선배님들과 한 호흡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을 위해 준비 한 게 있냐는 질문에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고 남들이 만났을 때 서늘함과 벽 같은 느낌이 들게 많이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던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봉한 감독,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 조달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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