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2시간 안에 한국 여자를 침실로'…영상 촬영한 남성, 누리꾼에 뭇매
입력 2017-02-23 13:51 
사진=유튜브 캡쳐
[투데이SNS] '2시간 안에 한국 여자를 침실로'…영상 촬영한 남성, 누리꾼에 뭇매


최근 한국 여성을 쉽게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누리꾼의 빈축을 샀습니다.

지난 17일 유튜브에 한 외국인 남성이 제작한 '2시간 안에 한국 여자를 침실로 데려가는 방법'이라는 충격적인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픽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 외국인 남성은 체코 프라하의 거리에서 한국인 여성과 만나는 과정을 몰래 촬영했습니다.

약 16분 정도의 이 영상에는 해당 남성이 한국 여성 2명을 유혹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습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남성의 집에서 속옷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까지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에 나온 한국 여성의 얼굴은 모자이크 됐지만 목소리나 옷차림 등은 여과 없이 노출됐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몰래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한 것은 엄연한 범죄다", "영상을 촬영하고 돈을 벌기 위해 한국 여성을 이용했다"며 비난했습니다.

한편 '영상에 나온 남성은 지금까지 한국 여성 이외에도 슬로바키아, 카자흐스탄 등 다른 국가의 여성과의 만남 영상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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