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셔프라이스, `댄스로봇 빗보` 출시
입력 2017-02-23 11:06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독점 유통하는 글로벌 완구기업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가 미국 2016 올해의 토이어워드를 수상한 '댄스로봇 빗보'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2016 올해의 토이어워드(The Toy of the Year Awards)는 한해 동안 가장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토이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연말 뉴욕에서 실시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피셔프라이스의 '댄스로봇 빗보'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얼굴과 몸을 흔들어 아이의 춤과 노래를 유도하는 신개념 놀이완구다. '춤추고 움직이기', '배우며 게임하기', '녹음과 리믹스'의 3가지 놀이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비롯해 알파벳, 숫자, 컬러, 단어 등 40가지가 넘는 다양한 컨텐츠가 탑재되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배 부분에는 LED 화면이 설치되어 버튼을 누를 때마다 다양한 컬러의 불빛과 함께 사운드가 나오고 오른 쪽 발 위에 있는 마이크 버튼을 활용해 엄마나 아기의 목소리를 녹음하면 '빗보'가 그 단어를 리믹스해 노래로 불러주기도 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댄스로봇 빗보' 공식 수입 제품에 한해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이중언어를 지원하고 있어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육아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댄스로봇 빗보'는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오공을 통해 판매되는 공식 수입 제품만이 한/영 이중언어 지원은 물론 공식 A/S가 가능하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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