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3]아들에게 쓰레기를?
입력 2017-02-23 07:51  | 수정 2017-02-23 08:18
<아들에게 쓰레기를 보낸 엄마의 사연>

미국 뉴윌밍턴에 있는 한 대학.

코너 콕스는 가족들과 떨어져 이 대학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콕스는 지난해 말, 엄마가 보내준 작은 소포를 받고 잔뜩 들떠 있었습니다.

과자나 군것질거리 등을 보내주셨을꺼라 기대하면서요.

하지만 소포를 열어보니, 세상에, 온통 쓰레기였습니다!

콕스는 당연히 엄마가 소포를 잘못보냈다고 생각했는데요,

엄마는 "맞게 보냈다"고 했다네요.

절대 쓰레기를 버리지 말란 강한 메시지를 보낸거라면서요.

이런 소포 받으면, 절대 쓰레기 못 버리겠는데요?

오늘도 굿모닝월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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