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자산개발 새 대표에 이광영 리싱부문장 선임
입력 2017-02-22 18:38 
롯데자산개발 새 대표이사에 이광영 리싱부문장(전무)이 내부에서 발탁됐다.
22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1962년생인 이 대표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롯데그룹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백화점에서 MD, 영업, 기획 등을 거친 후 1999년 롯데물산으로 파견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MD를 이끌었다.
2011년부터는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장을 맡으며 주요 복합쇼핑몰의 MD와 디자인을 총괄해왔다.
이 외에도 대규모 복합상업시설의 입지와 전 세계 사례연구를 통해 롯데자산개발이 추진해오고 있는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 롯데몰 은평, 중국 청두프로젝트, 베트남의 롯데몰 하노이 등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타당성 분석과 MD도 총괄해 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