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 회장 3남 김동선 오늘 첫 재판
입력 2017-02-22 08:17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 김동선씨 [출처=연합뉴스]

만취 난동으로 구속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의 첫 재판이 22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특수폭행,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4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한 김씨는 종업원에게 "이쪽으로 와라, 똑바로 안 해"라며 욕설을 하고 안주를 집어 던졌다. 또 이를 만류하는 지배인에게 술병을 휘둘러 위협하고 손으로 머리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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