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故 이은주 사망 12주기…유족·팬들 조용히 추모
입력 2017-02-22 0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고(故) 이은주의 사망 12주기를 맞아 팬들가 지인이 추모식을 갖는다.
22일 고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유가족과 팬들은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 납골당을 찾아 조용히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고 이은주는 1996년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 '오! 수정'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고인은 MBC'불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화 '연애소설' '번지 점프를 하다' '태극기 휘날리며'등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이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실력과 특유의 분위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지난 2005년 2월 22일 25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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