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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자, 17대 보다 43% 증가
입력 2008-02-17 09:25  | 수정 2008-02-17 09:25
18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관할 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가 지난 17대 총선 보다 43%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어제(16일)까지 등록된 예비후보 수는 모두 2천32명으로 17대 총선 당시 1천419명 보다 약 43% 늘었습니다.
예비후보자 중 한나라당 소속은 1천49명으로 절반이 넘었지만 통합민주당 소속은 441명으로 22%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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